캐치볼 연습법 중에 무릎을 꿇고 하는 연습법이 많이 알려졌다.
두 무릎, 한 무릅 순서로 하체를 고정하고 던지는 연습인데, 개인적으로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다. 오히려 반대로 공이 어깨에 붙어 있다고 생각하고 해보거나, 골반에 공이 붙어 있다고 생각하고 쉐도우 피칭을 제안한다.
팔이없다고 가정하고 쉐도우피칭을 하게되면 팔이외의 부분을 활용해야함을 느끼게된다. 결국 이 이야기는 팔만을 이용한 투구가 아니라 전신을 동시에 활용한 투구가 되어야 된다는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