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2 July 2012

10 구단 체제, 잘 관리되야

지금 10구단을 반대하면 역적이 되는 분위기임을 알지만, 또 9 구단을  한다는 것은  10 구단을 하겠다는 것이긴 하지만 9 구단 10구단은 사실 많다.

올림픽과 WBC에서 성적이 좋아지고,  토요일 휴무근무와 놀토가 늘면서 인기가 올라갔는데,  앞으로 월드컵이 왔을때  어찌될지 궁굼하다. 월드컵 없어도 인기구단인 롯데 LG 같은 구단의 성적이 몇년간 나빠지면 그때는 또 관중 쭉 빠져 나갈텐데...그땐 어쩔거냐?

일본과 미국의 경우를 보면 인구 천만명당 프로야구 한팀이있다. 그런데 10구단 체제가 되면 우리나라는 인구 500만명당 한팀이 된다. 이 부분은 장훈 선생님께서도 예전에 조심 스럽게 지적하신 부분인데, 최근 분위기가 너무 단기간의 성장에 장기간의 운명을 맡기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인기팀들은 문제가 없겠지만 신생팀의 고전은 불보 듯 뻔하다. 그래도 매년 몇백억씩 부으면서 하겠다면 하겠지만 인기있는 타구단과 비교해서 너무 손해본다고 할때, 어떤 구단주가 자금을 쾌척하면서 운영할지는 한마디로 ......글쎄다.

Thursday, 28 June 2012

결국 보크 논란



논점이 보크냐 아니냐로 가는데 이번 문제는 김병현 만의 문제가 아니다.
투구동작의 시작을 축족을 움직이면서 시작하고 그 미세한 시간차를 악용하는 투수들의 잔머리는 이미 조금씩 사용하는 경향이 두드러 진다.
그동안 KBO 심판 아자씨들이 엄격하지 않았던 결과.
문제는 김병현 이외에도 축족을 움직이면서 시작하는 투구동작을 하는 투수들은 지금도 꾀된다. 난 넥센의 김병현 이전에 롯데 김성배를 먼저 지적했지만, 크게 문제 삼지 않더니 김병현의 동작을 문제삼는 것도 웃기긴 하지만, 나도 보크냐 아니냐로 따지자면 보크를 줘도 무방한 경우를 많이 보았다.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하자면,
축족을 상체 이동 없이 들 수 있는 사람은 지구상에 한명도 없다.
오른발에 체중을 옮기고 오른발을 들수있는 사람은 없다.
(마술에서 오래전 쓰던 방법이기도 한데, ) 그러다면 투수는 어떻게 축족을 들수있을까? 체중을 잠시 넘겼다가 오기 때문인데 바로 이부분이 1.5중 동작이라고 했던 부분이다.
타자가 볼때 투수의 중심이 한번에 오는 것이 아니라 왔다-갔다-다시 오는 경우가 발생한다.

암튼, 문제는 국제대회 나가서 보크판정을 받기 전까지 해결되진 않는다.
그리고 김병현이 MLB에서 같은 방식으로 던졌다고 하는데 그건 아니다. 얼핏 보면 비슷한듯 하지만, 그당시는 견제를 염두하지 않은 축족의 디딤이라면, 지금은 한단계 성숙해 져서 주자 견제의 효과도 갖게된 축족의 디딤을 갖는다.
BK는 진화했다.^.^

Tuesday, 26 June 2012

김병현의 축족으로 시작되는 투구

오늘 있었던 두산-넥센의 경기에서 이었던, 넥센 김병현의 투구동작에 대한 두산 김진욱 감독의 어필은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 얼마전에 이전 포스팅에서 내가 2중동작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1.5중동작이라고 했던 것과 같은 이유인데,


Byung-Hyun Kim

축족은 투구동작의 시작이 아니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요즘 들어 축족을 투구동작의 시작으로 삼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 우투수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오른발을 잠깐 들었다가 놓으면서 왼발 킥동작을 하는 것인데, 안되란 법은 없지만 세트포지션에서 한동작으로 킥이 이루어 지지 않음은 정당한 행동은 아니다.

이유는 축족을 움직이고, 킥동작 직전까지의 작은 시간차를 어떻게 볼것이냐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러나 아직 짜기는 이것을 보크라고 할만한 확실한 근거는 없다. 다만 가끔씩 보이는 덜컥 하는 듯한 느낌은 보크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것도 사실이다.



①투수판에 있는 투수가 투구(投球)와 관련이 있는 자연스런 동작을 한 뒤 투구를 하지 않을 경우,
②투수판에 있는 투수가 1루에 송구(送球)하는 흉내만 내고 송구를 하지 않는 경우,
③투수판에 있는 투수가 발을 직접 그 누(壘)의 방향으로 내딛지 않고 송구한 경우,
④투수판 위에 있는 투수가 아무 의미 없이 주자가 없는 누에 공을 던지거나, 공을 던지는 흉내를 내는 경우,
⑤투수가 축이 되는 발을 투수판의 뒤쪽에 두거나, 그 발을 투수판에 대지 않고 타자에게 투구한 경우,
⑥투수가 타자 쪽으로 얼굴을 향하지 않고 타자에게 투구한 경우,
⑦투수가 투수판에 발을 대지 않고 타자에게 투구 동작을 한 경우,
⑧투수가 불필요하게 경기를 지연시킬 경우,
⑨투수가 공을 갖지 않고 투수판 위에 서거나 걸치거나 또는 떨어져서 투구하는 흉내를 내는 경우,
⑩투수가 세트 포지션(set position)을 취한 후 실제로 투구하거나 혹은 누로 송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공으로부터 한쪽 손을 떼는 경우,
⑪투수판에 발을 대고 있는 투수가 우연히 또는 고의로 공을 떨어뜨린 경우,
⑫투수가 세트포지션으로 완전히 1초를 정지하지 않고 투구한 경우,
⑬투수가 캐처즈 박스(catcher's box) 밖에 있는 캐처에게 투구를 한 경우,
⑭투수가 퀵 리턴 피치(quick return pitch)를 한 경우

Friday, 22 June 2012

김성근 감독의 좁은 눈

김성근 "SK 이미지를 망친 건 내가 아니었다" :: 네이버스포츠

이분참 사건을 이런식으로 보는구나
알고있었지만 아직까지 할말이남았나?
지금은 내가 시간이없고, 나중에 쓴다.

Thursday, 21 June 2012

위장번트

요즘 잘 안쓰는 표현중에 하나가 위장번트가 아닌가 싶다.  대신 등장한 용어가 바로

"슬러시" ..
"슬러시"를 남발하는 해설자들이 늘어난것은, 더운 요즘 같은때 더더욱 귀에 거슬린다.

Fake bunt and slash 의 슬래시를 슬러시(slush)라고 잘못 발음 하는 경우인데,
슬래시나 슬러시나 두개의 발음 모두 한국인에게 어렵지 않다.

만약에 둘다 자신 없다면 위장번트라고 하면 될것을 왜 자꾸 슬러쉬 슬러쉬 거리는지...
동네야구 구경간 아저씨가 치킨 먹으면서 하는 소리도 아니고, 몇억씩 받아 쳐먹는 공중파 해설자들이 이런 "슬러쉬"를 날릴때면 드는생각 아~~ 방송국 돈따먹기 참 쉽구나




 자 슬러쉬는 이게 슬러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