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6 November 2010

'윤석민의 퇴장'이 생각나게 만든것들

어제 열린 한국과 대만의 야구 아시안게임 첫경기에서 윤석민 선수가 퇴장을 당했다.
이유는 선수엔트리 명단에 없었단다....선발 출장명단이 아니라 24인 선수명단에 윤석민이 없었단다......과연 실수일까 라고만 생각하기엔 너무 큰 실수다. 투수가 빠지기 쉽지 않을텐데....

문제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야구팀은 이런 비슷한 문제가 전에도 있었다는 것이다. 지난 올림픽에서 김경문 감독은 전승우승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남기면서 우리나라에게 금메달을 선사했지만 옥의 티로 남은것은 예선에서 일본과의 경기에서 나온 '위장오더 논란'이다. 전 포스팅에서 오더란 표현을 전혀 이해 못하고 무슨 핸드볼 이야기가 덧글로 달린적이 있었는데, 전에 썼던 오더는 타순에 의미였다면 이번에는 투수포함 스타팅 선수 모두를 말하는 것이다.

예비와 정식그당시 우리 입장에서만 말하자마면 '예비' 오더와 '정식' 오더는 차이가 있다는 것이지만 도의적으로 잘못되었다는건 사실이다. 왜냐하면 규정상 선수의 교체가 가능한 부분을 우리쪽에서는 최대한 활용한것 이라고는 하지만 이것은 옳지 않은 행동이였다. '예비' 와 '정식'의 차이는 혹시라도 선수의 출전불가능한 상태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 있는 '절차'일뿐이지 상대상에게 혼선을 주기위해서 이용하는건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도 투수를 빼는 행동은 아주 비신사 적인것이 였다. 내가 지난 한국시리즈의 이승호 위장선발에 씁쓸했던 이유도 이와같다. 암튼 김성근 감독은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이길것 같은데 왜 자꾸 논란의 여지를 만들면서 야구를 하는지 알수없다.

암튼 그당시 일본의 호시노 감독은 무척 한국팀을 맹비난했다. 그도 그럴것이 일본에서는 위장선발(투수만이 아니라 야수도 해당된다.) 의심이 되는 선수가 있으면 알파벳 A를 이름 옆에 써넣음으로서 대놓고 공개적으로 표시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있다. 그런 분위기에는 위장오더 수작을 할수는 없을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팀은 주로 이런 교란작전을 써왔는데.... 말이 좋아 교란작전이지 제도를 악용하는 것이였고 일본팀이 우리에게 이렇게 했으면 아마 우리의 반응이 어땠을까 생각해 본다. 그런데 이런 '교란작전'은 앞선 대표팀들이 승리를 위해서 쓰기도 했던 것이다..... 암튼 그 이후부터 호시노 감독의 배번을 물려받았던 선동렬 감독은 국가대표진과 거리를 두게된다. 뭐 이유야 본인만 알겠지만 당시 사건이 결정적이였다고 본다. 지난 한국시리즈에서도 "sk는 선발투수의 의미가 없는 팀"이라고 말한것을 보면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두장의 오더...눈치 작전한국 프로야구에서 선발투수 예고제가 시작되기 전에는 미리 두장의 오더를 준비한후, 슬쩍 물어보고 좌.우 투수에 따라 미리 준비한 오더를 내미는 ...마치 학력고사 있던 시절 대학 입학원서 접수 할때 눈치작전 하듯이 최후에 순간에 내미는 방법이였다. 선발투수 예고를 한다는것은 최소한의 투수 정보를 제공하고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자는 것이 목적이라 할 수 있다. 진정한 의미를 생각한다면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야 할것이다.

위장선발(투수)이다 아니다의 기준은 없다. 공 몇개를 던지면 위장이 아니다란 기준이 없다. 하지만 먼저 알아야 할것은 5이닝 이상을 못던지는 투수는 없다는 것이다. '못던지는' 게 아니고 '못견디는' 것일뿐이다. 그러면 위장선발이라고 해도 견디면 가는것이고 못견디면 교체하면 된다. 문제는 위장선발이다 비겁하다 이런 욕을 먹을 뿐인데 ...요즘은 이런 비겁한 행위에 대해 국내 기자들도 별로 욕하지도 않는다. 이렇게 된다면 선발투수 예고제를 할 이유도 없다 오히려 과거로 돌아가서 주심 앞에서 오더를 교환하는 모습을 다시 보고싶을 정도다.


블러핑인가 아닌가이번 메이저리그 NLCS라고 기억되는데, 투수타석에서 대타로 나올것 처럼 대타요원을 연습 스윙을 시키면서 상대방 팀의 감독이 마운드로 올라오게까지 만든 블러핑이 있었다. 마무리 투수 타석에서 대타가 나오지 말란 법은 없지만 당시 상황에서는 블러핑이 명백했다. 이런 뻥카드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없다. 오히려 난 이런 모습을 보면서 생각나는것이 있었는데, 지금은 자주 보기 힘든 모습이지만 국내의 어떤 팀은 경기에서 박빙의 순간이 오면 대타출장이 가능한 거의 모든 타자들이 모두 뛰쳐나와서 불펜에서 연습스윙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이때 하는 연습 스윙은 조금 웃기는 것이 무조건 강하게, 빨리, 많이 한다. 흔들리는 상대 투수의 기를 죽이기 위한 '무력시위' 같은것인데 만약에 미국에서 웨이팅 써클에 대기타자 숫자를 늘린다면 어떤 모습이 될까 상상해본다. 이런것은 경기의 작은 재미가 되기도 하는데 암튼 승리를 위해서 블러핑의 선을 넘는 이상의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국내 팬들의 야구를 보는 관점은 승패가 아니고 승리다. 이제 앞으로 시작된다고 하는 고교야구 주말리그제도는 경기장을 비롯한 시절문제보다, 경기를 보는 시각이 달라지기는 것이 먼저 필요하다. 리그제는 이기는 법도 배우지만 지는법도 배우는 성장의 과정이 되어야 하는데 학부형들의 결과론에 입각한 외압과 승리만을 강조하는 분위기에서는 대형선수가 나올지는 의문이다. 쉽게말해 승리만 집착한다면 선수들은 스윙보다는 컨택트에 집중하고 투수는 자신의 공보다는 타자가 못치는 공을 자꾸 던지게 됨으로서 장기적 발전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

얘기가 많이 빠졌지만,,,,,,ㅡ,ㅡ ,,,이번 윤석민의 퇴장의 이유가된 엔트리 누락 사건은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한다.
이제는 우리측에서도 국제대회에서 높아진 경기력 만큼 다른 것들도 높아졌으면 한다.

Saturday, 18 September 2010

메이져 리그에서 싸인을 훔치는 여러가지 방법

김성근 감독은 야구에서 싸인 훔치기는 모두다 하는것이라는 기사를 읽었다.
한마디로 맞는 말이다. 하기 힘든 말을 했다고 하는 글도 보았는데 하기 힘든 말은 아니다. 해서는 안좋은 말이 였을뿐....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싸인... 해설자들도 알고있는 싸인을 전력분석원들이 모를일이 없지 않나. 하지만 김성근 감독이 이렇게 노골적으로 까발릴줄은 몰랐다. 씁쓸하다...

싸인은 벤치에서 나가는 싸인과 포수가 투수에게 전하는 싸인이 있는데 포수가 투수에게 주는 싸인도 덕아웃에서 나가는 싸인을 전달하는 경우도 있으니 어쩌면 모두 같은 싸인이라고 해야 할지도 모를일이다. 특히 sk 같은 경우 감독 - 포수 - 투수 로 이어지는 싸인이 많음으로 김성근 감독이 더 민감한것도 이해는 가지만, 싸인 훔치기를 현역 감독이 이런식으로 말한것은 적절하지 못했다.

그럼 이렇게 된거 메이저 리그의 사인을 훔쳐보는 방식은 무엇이 있을까

망원경과 종소리 이용하기
1951년도에 뉴욕은 네셔널 리그 페넌트 우승을 한다. 그런데 이당시에 망원경과 종소리 그리고 부저를 이용해 포수의 싸인을 훔쳤다고 한다. 스코어보드 쪽에서 망원경으로 포수의 다리사이 싸인을 보고 불펜에 있던 선수 두명(포수와 내야수)이 타자에게 싸인을 알려주는 방식을 취했다고 한다......효과는 만점이였나 부다.....13경기 반차이로 페넌트 레이스 우승.


냉장고 전구로 알려주기1984년도 네셔널 리그 챔피언 컵스는 다른팀 사인을 더 잘안다는 말이있었다고 한다. 80년대 시카고에서는 25와트 짜리 냉장고 전구가 스코어 보드에 있었는데 사무실에서 모니터를 통해 보이는 포수의 사인을 보고 스위치로 전구의 불을 들어오게 해서 알려줬다는 것이다. 25와트 짜리 전구가 얼마나 희미한가를 생각하면 알고 봐도 보기 힘들었을거란 생각이 듬

그냥 보기.
솔직히 이 장면이 싸인을 훔쳐 본다고 얘기가 나왔던 것은 맞지만 . 현재 메이져 리그에서는 싸인 훔쳐보기에 대한 제재는 없다, 하지만 전자장비에 대한 제재를 함으로서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함 ㅡ,ㅡ



테드 시먼스 그리고 폴 몰리타의 싸인 훔치기....
80년대 초반 브류어스의 테드 시먼스(Ted Simmons) ......그의 싸인 훔치기 방식은 정말로 독고탁과 조봉구 그리고 챨리 킴까지 등장해야 가능할 정도인데...그의 방식은 이거다. 1루로 나가서 2루로 리드를 하면서 포수의 싸인을 읽고 싸인을 암호 해독하듯이 해독하는 방식이였다. 아마도 미국같은 공격형 포수들이 많은 환경에서 가능할거란 생각도 드든데...암튼 이런 방식은 동료였던 폴 몰리타에게 전수(?)되어 암호 해독의 대가로 자리를 잡는데....폴 몰리타는 1루에 출루하면 역시 시먼스와 같은 방식으로 1루에서 포수의 싸인을 훔쳐서 동료 타자에게 헬멧을 두드리거나 오른손 왼손을 무릎에 올려놓는 동작으로 타자에게 싸인을 알려줬다. 이 방법이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 아니면 운이 좋았는지 결국 1993년 블루 제이스를 월드 시리즈 우승까지 올려놓으면서 월드시리즈 MVP(포스트 시즌에 특히 강했기 때문에 받은것임...싸인 훔친것과 무관) 까지 무려 21년 간의 선수생활을 하신다.

Paul Molitor

암호 해독 또는 싸인 훔치기만 잘하신게 아니라 . 통산 타율 .306 안타 3319(역대 메이져 리그 9위에 해당) 홈런 234 도루 504 라는 놀라운 기록 또한 보유하셨다. 물론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오르셨다는....그런데 부상등의 이유로 500여 경기를 뛰지 않고 올린 기록이라고 하는데...뭐 이부분은 각자 판단.


메이져 리그에서도 아주 다양한 여러가지 방법으로 싸인을 뺏고 뺏겨왔다. 사인을 뺏기지 않기 위해서 외야수와 내야수에게 주는 사인을 다르게 하기도 한하고 경우에 따라서 경기중에 바꾸기도 한다. 트레이드가 있었던 팀을 만나면 또 한차례 업그레이드(?)가 이뤄진다.

Thursday, 16 September 2010

야구의 세가지 승부 그리고 김성근 감독

모든 스포츠는 승부를 가린다. 그리고 승부에는 3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시합전에 승부.
두번째는 시합의 승부 그리고 세번째는 시합의 내용에 대한 승부이다.

시합전 승부는 기선제압, 신경전 그런것이고
시합의 승부는 경기결과 그리고 내용에 대한 승부는 페어 플레이, 경기는 졌지만 내용에서 이겼다는 위로를 위한 말일뿐이다.

심리적인 면이 많이 작용하는 야구에서 사실 아주 중요한것이 시합전의 승부이다.
이미 그라운드에 가기전에 심리적으로 지고 들어가는 경우에 좋은 배팅을 기대할 수 없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 편안한 마음으로 배팅에 임하는 타자는 자신의 능력 이상을 발휘한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4659321&m_url=%2Flist.nhn%3Fgno%3Dnews001%2C0004659321

방금전 본 기사의 의문점은 왜 하루지난 오늘 김성근 감독은 싸인 훔치기를 말했을까?
어제경기와 오늘 15일 경기 까지 사직 원정 경기를 모두 잃으면서
그동안 여러가지로 밟아왔던 롯데에게 단지 두 경기를 잃었다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있을 한국시리즈까지 생각하고 있는것인지도 모를일이다.
그리고 김광현에 대한 위로도 하나 플러스

팀간 승패표 2010년 09월 14일 현재
팀명KIA
(승-패-무)
SK
(승-패-무)
두산
(승-패-무)
롯데
(승-패-무)
삼성
(승-패-무)
넥센
(승-패-무)
LG
(승-패-무)
한화
(승-패-무)
KIA5-14-05-13-011-8-06-11-09-10-06-11-015-3-0
SK14-5-09-8-012-6-09-9-011-7-012-3-011-6-1
두산13-5-08-9-07-12-09-10-08-5-111-6-213-6-0
롯데8-11-06-12-012-7-08-9-110-6-212-7-08-8-0
삼성11-6-09-9-010-9-09-8-113-6-09-7-015-4-0
넥센10-9-07-11-05-8-16-10-26-13-08-10-08-10-0
LG11-6-03-12-06-11-27-12-07-9-010-8-010-8-1
한화3-15-06-11-16-13-08-8-04-15-010-8-08-10-1

14일 까지 12승 6패 ....아직도 배가 고픈건가.....



싸인 훔치기...
포수가 투수에게 내는 싸인을 3루코치가 얼마나 볼수있을까?
손가락을 보는것은 불가능하지만 싸인을 훔치는것이 전혀 불가능한건 아니다. 미트의 위치는 확인할수 있기 때문인데...하지만 박경완은 미트를 빨리 내밀고 기다리지 않는다. 간혹 제구가 나쁜 투수들을 위해서 포수들이 미트의 위치를 오래 보여주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대부분의 프로 주전 포수들 정도라면 불가능하다.

다만 투수에게 버릇이 있듯이 포수에게도 버릇이 있다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빠른 공일때는 오른손을 뒤로 확실히 빼다가. 변화구일경우에는 오른손이 덜 빠질수있다.
하지만 이건 독고탁이 나와야 가능할듯...

암튼 고급야구 참 하기 힘들다.

Sunday, 4 July 2010

고급(?)스런 야구

귀가하자마자 무심코 켠 티브이에서 sk 김성근 감독의 야구는 아주 고급스럽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다.

고급스럽다...

스포츠에서 고급스럽다는 말은 무슨의미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다...성적이 기준인가???
깨끗한 야구를 한다는것도 아니고 고급스런?? 야구

선수 관리능력은 인정하지만, 난 김성근의 야구 스타일은 싫어한다.
그런데 수년전부터 한국 프로야구의 기준은 sk가 되었다.
꾸준한 성적이 이유이다.
결국 롯데를 제외한 모든 구단들의 팀칼라가 비슷해져 가고있다.
이런 영향은 아마야구까지 이어져,고교 야구 선수들도 오른손 거포의 모습은 사라진지 오래다.

시즌초반 김경문 감독은 경기중 실수한 선수를 바로 교체했다.
그리고 충분히 앞서는 상황에서도 추가점을 위한 작전....
그동안 보여주었던 선수기용의 폭이 넓고, 선 굵은 야구는 사라졌다.
아무리 시즌 초반이라지만 ....씁쓸했다....
초반 승수가 단일 리그 8개팀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지만 그래도 ....너무하지않나....
비슷한 스타일의 팀들의 경기가 늘어나면서 야구의 재미가 줄었다.
그런데 관중은 계속 늘어간다는데....ㅡ,ㅡ


팀명KIA
(승-패-무)
SK
(승-패-무)
두산
(승-패-무)
롯데
(승-패-무)
삼성
(승-패-무)
넥센
(승-패-무)
LG
(승-패-무)
한화
(승-패-무)
KIA4-12-03-9-08-5-05-8-06-8-04-9-011-3-0
SK12-4-07-5-010-2-07-8-08-6-010-3-08-4-0
두산9-3-05-7-05-5-07-8-07-4-111-6-111-5-0
롯데5-8-02-10-05-5-05-7-110-5-211-6-07-6-0
삼성8-5-08-7-08-7-07-5-113-5-05-5-010-4-0
넥센8-6-06-8-04-7-15-10-25-13-05-6-05-8-0
LG9-4-03-10-06-11-16-11-05-5-06-5-07-8-0
한화3-11-04-8-05-11-06-7-04-10-08-5-08-7-0


국민학교때 백화점 옥상에서 선물에 혹해서 얼떨결에 삼성라이온스 어린이 회원 가입한 이후 처음으로 삼성을 다시보게된다.

Monday, 19 October 2009

sk를 위한 갖가지 배려(?)들

정말 오랜만의 포스팅.
그런데 해도해도 너무해서 포스팅을 올린다.
일단 플레이 오프 결과


화요일 경기는 김현수의 홈런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비로 인해 노게임 선언으로 인해 순연
2승뒤 3연패라는 기분 나쁜 결과로 끝났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경기중 허경영 허경영이라도 부르고 싶은 순간이였는데....



주심들의 변화.....sk 존의 형성...그리고 마운드까지 올라간 주심...참을수없다.
주심들의 스트라이크 존은 sk만 만나면, 특히 이런 중요한 경기때에 더더욱 스트라이크 존이 바깥쪽은 짜지고 몸쪽은 후해진다. 보통 공 반개에서 한개정도 몸쪽이 후해지는 느낌인데...전통적(?)...아니다 이런 전통이라는 훌륭한 단어를 여기에 어울리지 않고...그냥 지시받기를 그렇게 지시받아 몸쪽 승부가 많은 sk 투수에게는 아주 유리해 진다. 그러다 보니 두산 금민철과 세데뇨의 호투의 배경에는 이런 '주심들의 변화' 도 한몫했다.

이부분을 sk팬들도 곰곰히 생각해봐야한다. 왜 sk는 자꾸 빈볼시비에 휘말리는 일이 많은지, 다른 팀들과 매번 각을 세우는 경우가 많은지 말이다.

암튼 이번 두산 투수 금민철과 세데뇨의 발견은 대단했지만 앞서말한 sk가 나오면 조금씩 변하는 스트라이크존...신경쓰인다. 물론 이런 변화가 일관적으로 적용됨으로 금민철과 세데뇨역시 이익을 본점이 있기는 하지만 sk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해지는 스트라이크 존의 변화라는 점에는 이견이 있을수없다.



5차전, 마운드까지 올라가 금민철에게 주의를준 주심...나의 심기 건드려....엄파이어가 레프리로 변하는 순간내가 지끔까지 주심이 마운드로 올라가서 투수에게 경고를 하는것을 본 역사가없다.
(만약에 이글을 보는 그 누구라도 좋으니 주심이 마운드로 올라가서 투수에게 경고하는것을 본적이 있으면 알려주길 바란다.) 심판 규정을 찾아 보았지만 '심판이 마운드로 올라가면 안된다'라고 명시되는 않았다. 하지만 야구 주심은 엄파이어지 레프리가 아니다. (테니스는 엄프 축구는 레프). 엄프는 이동을 하면 안되고 레프는 선수와 함께 뛴다. 이런 가장 기본적인 사항을 당연하게 생각해야 하는데 마운드로 가되 된다 안된다를 규정에 실어야할 이유는 없었을것이다.

5차전 주심 그는 그순간 레프리였다.

이봐 레프리 당신은 마운드까지 올라가 금민철 선수에게 경고하더니 코앞을 지나가는 나주환에게 어찌 그리 침묵하냐



특히 허구연 조심하지 안으면 가발을 벗기겠다.중계방송 직전에
허구연을 처음으로 언급하는것은 그가 해설자로서 가장 균형을 잃었기 때문인데, 이는 단지 편파적으로 sk를 위한 해설만 하는것을 말하는것은 아니다. 친 김성근 해설을 하던 말던 sk의 지저분한 플레이에 대해 계속 언급을 피하던...이런 건 하루이틀이 아니므로 말하지 않겠다. 하지만 아주 중요한 한가지 말하겠다.

허구연은 두산과 sk의 플레이오프 기간 내내 두산 베어스라는 단어를 별로 말하지 않는다.
하지만 sk 와이번스 라는 기회가 될때마다 말을 한다.
그러면 어떻게 그가 두산베어스 라는 단어를 피하면서 해설을 할수있을까?
어쩔수없을때는 말을하지만 대부분 '상대팀으로서는' '하지만 반대로' 뭐 이런식으로 피해나간다.

진짜로 경고하는데 자꾸만 이런식으로 나온다면 사람들 많은곳에서
허구연.
당신의 가발을 벗겨버릴거야. 그것도 중계방송 직전에



나주환의 지저분한 태클을 옹호하는 팬들.... WBC나 계속보시길
나주환 문제는 sk팬들이 대신 사과해도 모자란다. 옹호한다면 당신은 진정한 sk팬 ㅎ
일단 나주환의 태클이 나주환의 고의가 아니라고 말하는다면 당신은 금치산자
고의는 인정하지만 앞서서 빈볼을 맞아서 보복성으로 인정해도 된다면 당신은 일반인

빨리 상황정리하자
이미 5회말 7점차로 리드 당하던 두산 베어스. 바꾼 투수 김상현
이때 이미 백기를 든것과 다름이 없다. 벌떼 마운드를 생각하면 7점차는 공격기회 4번 남은 상황에서 7점은 이미 힘든 점수차가 되어있어기 때문....나라면 그동안 성원해준 팬들을 위해서라도 더이상의 실점을 막는 투수진의 투입을 고려했을테지만 ....대인배 김경문 감독은 이미 승패가 갈린 상황인데 편안하게 한국시리즈로 가라고 길을 열어준다.

패전처리가 등장한 상황에서 sk는 오히려 5회 7회 각 3,4점씩을 보태면서 다시 7점을 뽑아내며 눈치없는(?) 플레이를 펼치는데...이부분이 참으로 어이없다. 끝까지 열심히 하는게 뭐가 잘못된거냐고 말한다면 당신은 정말 정말 야구를 모르는거다. 계속 WBC 열심히 보는게 좋을것 같다.

나주환의 홈 쇄도는 주루코치가 말리는 상황에서 나온것

나주환이 맞은것은 7회 13대 1로 앞서는 상황.
빈볼이다 아니다를 논하기보다. 이런 짜증스런 플레이의 배경에 김성근 감독이 있다는것이 더 짜증난다.
어디 이런 김성근의 야구가 하루이틀인가....

암튼 나주환의 홈쇄도는 주루코치가 말리는 상황에서 점수차도 많이 나고 나주환 너의 다리는 홈플레이트에서도 너무 떨어져있었다.



이걸보고 옹호하는 것들은 뭐냐. 이걸 보던 내가 다 아플지경이였는데
야구 하루이틀하는것도 아니고 홈플레이트와는 완전하게 무관한 슬라이딩이 아니라 태클아니냐
한국시리즈에서 빈볼 상황이 나온다면 나주환을 맞출듯.. 부담없이..또한 그러길 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