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2 November 2006

'이승엽 도시락' 이야기


작년 이승엽 선수의 롯데 마린스 시절 이승엽 이라는 이름이 붙은 도시락이 나온적이 있었다네
난 모르고 있었는데...작년에 바빴었나? ( 갸우뚱 ...사실 이승엽의 7번 타순에 불만도 있었고..등등 )

처음 구단에서 이승엽 도시락을 제안 했을때 이승엽은 거절 했다고 하는데 이유는
자신의 성적이 좋아질때 하자고 했다는데... 작년 5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자  도시락이 출시된다.

가격은 1000엔 이였다는데...일회용 용기에 그림한장 올리고 고무줄로 둘렀지만 .....오 멋지다 도시락


이 도시락 안에는 뭐가 들었을까?



덮밥의 형태로 불고기인지 스키야끼인지 암튼 고기가 보이고 김치도 조금있고 나물도 있고....부침개 같은 것도 보이고..조금씩은 달라 보이긴 하지만 한국 음식 느낌을 주려고 했던거 같다.

이승엽 선수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도시락의 주인공(?)이 된적이 있다.
물론 아무나 만들어주는 도시락은 아니고 성적이 좋아지면 구단에서 알아서 해준다는...
그런데 나른 놀라게 한것은 이승엽 뿐만이 아니라 바비 발렌타인 감독의 도시락도 있다는것
매월 14일에 판매 한다는 이 도시락이 더 궁굼해 졌다.



더 멋있다...발렌타인 도시락 ...저 케찹으로 만든 V는 쫌,,,,

사실 그후 나는 다른 사진을 보고 더 놀랐는데.... 발렌타인 감독이 인기가 좋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다....물론 가장 극성 스럽다는 지바 롯데  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을수도 있지만
도시락은 시작에 불과 했다는.......

코알라 모양의 ...칸초 비슷한....
 


아몬드 쵸코렛과 우리에게도 귀에 익은 이름 롯데 가나 초코렛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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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까지 ........ㅡ.ㅡ
 
자기 얼국 그려진 맥주 마시면 기분이 어떨까?
이승엽 도시락 보다가 결국 일본에 놀라는 건가?
지바 롯데 감독 하면 행복하겠네
 
 

Tuesday, 17 October 2006

일간 스포츠에 나왔네

전에 포스팅 했던 김재박 야구는 번트야구가 아니다. 가 일간 스포츠에 실렸다.
사전에 연락이 와서 오늘 기사화 된다는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오후에 편의점으로 가니 한부 남아있는 것을 샀는데...
동방신기 본드 음료수 사건 때문인지 스포츠 신문이 많이 팔린 날인듯.


일간 스포츠 지면과 홈페이지에 모두 실렸는데,

http://isplus.joins.com/sports/baseball/200610/15/200610152047159206010100000101020001010201.html

원문이 거의 그대로 실렸지만 제목이 "김재박의 번트야구, 욕하지 마세요"로 바뀜
처음에는 김재박 감독의 잦은 번트를 꼬집는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기록을 찾아보니 김재박 감독의 번트 작전의 배경이 이해가 됬다는.....

제목을 "번트 야구가 아니다" 라고 했던 것은 번트 작전은 당연히 야구의 일부이며
번트가 많아도 작전의 일부이니 번트 야구가 아니고 번트 작전이 맞다라고
원문 포스팅에 언급했어야 하는것인데.....



블로그 하다보니 이런날도 생기는군 ^^

Friday, 6 October 2006

김재박 야구는 번트야구가 아니다.

역대 최다 희생번트를 기록중인 김재박 감독.
사정이 이러니 번트 야구라는 말이 나오는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무사 일루 상황에서 번트 작전이 자주 나오는 배경에는 이유가 있다.

2006시즌 3점대 방어율 투수 24명
투수의 방어율 순위만 보더라도 1위 류현진(2.23) 부터 9위 랜들(2.95)까지 9명의 투수들이 2점대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다. 게다가 3점대 방어율만 보면 무려 24명의 투수들이 우굴거린다. 상황이 이러니 1,2점이라는 점수가 쉽게 얻을수있는 점수가 아니란 말이다. 그러면 타자들의 성적을 보자 3할 타율을 넘는 타자들은 달랑 5명 뿐이다. 홈런 기록을 보면 더 민망스럽다. 달랑 26개...지난 1995년 OB 베어스 김상호 선수의 25홈런 이후 30개 미만의 홈런으로 홈런왕이 나온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상황이 이렇다보니 한두점은 쉽게 뒤집을수도 없는 점수이며 쉽게 뽑을수도 없는 점수란 이야기.


현대의 병살타는 108개 전체 2위
무사 1루에서 어김없이 번트가 나온다고 하지만, 김재박 감독은 항상 무사 1루 상황에서 번트를 지시하지는 않는다. 타격감이 좋은 선수가 나왔을때는 강공을 지시하기도 한다. 단순히 최근 타율이라 데이터도 참고 하겠지만, 무사 1루 상황은 역시 병살타를 의식한것....그렇지만 현대 유니콘스는 무려 108개의 병살타로 병살타 순위 2위에 올라있다. (1위 한화 120개 3위 삼성 107개 )그렇게 병살타를 피하려고 번트를 지시 했지만...병살은 나온다. 그러다 보니 번트는 더욱 필요했을것이다.


많은 점수차 리드 그러나 또 번트?
현대가 가장 욕먹는 경우가 많은 점수 차로 이기고 있는 경기 종반에도 번트로 김을 뺀다는 것이다. 이부분은 조금 지적받을 만도 하지만 가을이 될수록 더욱 가차없이 추가점을 요구하는 김재박 감독의 모습은 분명 우승을 염두하고 있었다. 권오준,오승환 같은 선수가 있었다면 서너점 리드 상황에서 현대의 번트는 나오지 않았을것이다. 하지만 현대는 작년 7위라는 초라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금년에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야구 선수도 사람이다 보니 이겼다,,이젠 됐다, 하는 방심의 고삐를 당겨주는게 김재박 감독이라는 말이다. 사실 지나치다 싶을 정도였던 김재박 감독은 당연히 여겨지던 페넌트 레이스 1위, 삼성의 자리가지 위협하지 안았었나.


지키는 야구와 뭐가 다른가.
선동렬 감독의 야구를 '지키는 야구','이기는 야구' 라고 한다지. 타자들은 수비라는 기본기가 되어야 하고 또 투수진도 든든해지는 이상적인 야구....하지만 어떤 감독이 '지는 야구' 하고 싶겠나? 어떤 감독이 수비가 안되는 반쪽 선수를 쓰고 싶겠나......게다가 이런 모습은 김재박 감독의 트레이드 마크였는데.....막강 투수진으로 '지키는 야구' 라는 표현은 이해가 가지만 '이기는 야구'라는 표현은 썩 납득이 가지 않는다.최소한 자신의 야구가 '지는 야구'라고 하는 감독이 나오기 전까지는 말이다.

결국 어찌되었건 2006시즌 1위와 2위는 선동렬 야구와 김재박 야구가 차지했다. 코리안 시리즈에서 누가 삼성과 붙을지는 모르지만 코리안 시리즈가 기다려진다.

Tuesday, 3 October 2006

이승엽과 우즈의 백넘버 이야기

이승엽 선수와 홈런 경쟁에서 1개 차이로 앞서고 있는 주니치 드래곤스의 우즈.



우즈의 등번호는 44번이다. 그의 마이너 리그 생활 10년 동안 어떤 등번호를 달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두산에서 그는 33번을 달았다. 소문에는 두산에서의 빛나는 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프론트에서
우즈가 쓰던 등번호 33번을 다른 선수에게 허락하자 일본에 있던 우즈는 섭섭해 했다고 한다.
영구 결번이라는 영광을 누리지는 못했지만 한시즌도 기다리지 않고 정들었던 자신의 등번호 33번을
외국인 선수인 쿨바에게 허락했다는것도 그로서는 기분 좋은 일은 아닐것이다.


두산 베어스의 33번은 1983년 OB시절부터 김광림 선수가 사용하던 배번이며, 김광림 선수를 제외 하고는 우즈가 가장 오랬동안 33번을 달았다. 정들었던 33번의 추억 때문이였을까...그는 33번이 아닌 44번을 선택한다. 아마도 베이 스타스에 33번이 사용 가능했다면 33번을 사용했을것이다. 1999년 부터 카추아키 후루키라는 선수가 사용하고 있는데 성적은 그럭저럭하다. 그런데 재미 있는것은 이선수 통산 홈런이 현재 44개 ㅡ.ㅡ ...암튼 우즈는 현재까지 계속 44번을 사용하고 있다.
우리들이 별로 좋아 하지 않는 숫자 4. 두개를 겹쳐 쓰고 있는 우즈
그렇다면은 이승엽의 등번호는?
삼성에서 부터 롯데 마린스 시절까지 36번을 달았고, 요미우리에서는 36번을 다른 선수가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36번 아닌 다른번호를 선택했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과거 우즈가 한국에서 쓰던 33번이다.

33번에 애착을 보인 우즈 그러나 44번을 달게 되고
36번을 계속 사용하던 이승엽은 우즈가 전에 쓰던 번호 33번을 달게 된다.
배번만 보더라도 인연은 인연인 모양인데...
홈런왕은 꼭 이승엽 선수가 차지 했으면 싶다.
지금 시점에서 하나만 쳐서 일단 동률이 되면 해볼만 할텐데.......

Thursday, 21 September 2006

야구 종주국 한국???

블래터가 이랬다던데
왜 난 모르고 있었는지...7월이였군

http://www.chosun.com/se/news/200407/200407160372.html
블래터 FIFA회장 "축구 발상지는 중국"


베이징 AFP=연합뉴스

입력 : 2004.07.16 19:33 39'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축구의 발상지가 중국이라고 주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2004아시안컵축구대회 개막식 참석차 베이징에 온 블래터 회장은 16일 아시안컵개최에 맞춰 열린 축구 엑스포에 참석, “FIFA는 축구가 중국 산둥성 동부지방에서처음 시작됐다는 중국축구협회측 견해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엑스포에 참가한 스포츠 사학자들도 2천300년 전 산둥성에서 축구가 처음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근대축구의 발상지는 1863년 최초로 축구협회를 설립한 영국이며 최초의 국제축구경기는 1872년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대결로 기록돼 있다.
근대 이전의 축구에 관해서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에도 비슷한 구기가 있었다는 설이 있지만 서기 1042년 영국에서 처음 시작됐다는 설이 설득력을 얻어왔다.
장지룽 중국축구협회 부회장은 “블래터 회장이 축구의 기원을 중국으로 인정했다는 점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피터 벨라판 아시아축구연맹(AFC) 사무총장은 “축구가 중국에서 시작됐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축구의 미래는 아시아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용소야를 떠올려보면 그럼직도 하긴 하지만
바닥에 떨어진것을 발로 차는건 어쩌면 인간의 본능아닌가
그러면 스트레스도 좀 풀리는것 같고...

이젠 세계의 스포츠가 되버린 축구의 기원이 영국으로 결정난 지금에
발상지를 논한다는것 자체가 별의미도없고...

중국인들 왜그리 우기는지....그럼 우리도 우겨볼까나



자치기


자치기의 경기 룰을 보면 더욱더 야구와 비슷하다.
자치기
요약
나무로 만든 막대기를 가지고 치고받는 어린이 놀이.
본문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옛날에 어린이들이 가장 손쉽게 어울려 놀 수 있던 놀이로 거의 전국적으로 퍼져 있다.
자치기는 길이 60cm 가량의 큰자와 10cm 가량의 작은자를 이용하는데, 노는 방법은 고장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전라도 지방에서는 작은 구멍을 파고 구멍 위에 작은 자를 가로로 걸쳐놓고 큰자로 이를 떠서 날린다. 이때 수비측이, 날아오는 작은 자가 땅에 떨어지기 전에 받으면 '죽는다'고 해서 실격이 되고 공격과 수비가 바뀐다. 그러나 받지 못했을 경우에는 작은자가 떨어진 자리에서 구멍을 향해 던진다. 이때 날아오는 작은자를 공격자가 들고 있는 큰자로 되받아치기도 하는데, 작은자가 떨어진 자리에서 구멍까지의 거리를 큰자로 재어 득점으로 가산하며 득점은 많을수록 좋다.
그러나 반드시 거리만으로 득점하는 것은 아니다. 공격자가 나름대로 "몇 자다" 하고 외치면 수비측이 타당하다고 인정하면 그대로 가산하고, 만약 부당하다고 인정되면 재보자고 제의하여 큰자로 재는데 이때 선언한 수보다 부족하면 무효가 된다.
경상도 지방에서는 새끼자(작은자)를 구멍 속에 넣어 한쪽을 지면(地面) 위로 나오게 걸쳐놓은 다음, 어미자(큰자)로 가볍게 끝을 때려 공중에 뜨게 하여 떨어질 때 어미자로 되받아 친다. 이때 날아오는 새끼자를 수비측이 받아버리면 공격자는 실격되고 수비측은 100자를 얻으며, 못 받았을 때는 새끼자가 떨어진 지점부터 구멍까지 어미자로 재어 가산한다. 공격자가 헛손질을 하여 어미자로 새끼자를 때리지 못했을 때는 실격이 된다.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위의 룰 이외에 다른 룰들도 있으나 위의 설명을 야구 용어로 바꾸어 써보자면
큰자는 배트 작은자는 볼이되며 그리고 땅에 판 구멍(구멍 주위에 원을 그렸음)은 베이스가 되겠다.

엄연히 플라이 아웃이 존재했다는점
그리고 그라운드볼은 작은원으로 던져 넣으면 아웃이 되는데,
그전에 공격자가 큰자로 쳐내는 것은 마치 투수의 피칭과 타자의 배팅이 떠오른다.

이번 검색으로 자치기에도 영남식과 호남식이 있다는걸 알았지만, 어렸을때 경기도에서 자란 내기억의 경기식은 영남식과 비슷했던것 같다....큰자로 작은자를 톡 쳐 올려 때리는 식이 였는데...주로 요맘때부터 시작했던듯.


지난 오랜 시간동안 동서양을 이어주는 채널은 중국이였고 일본이 그 바통을 이어 받았다.
미국이 과거 소비에트 연방을 붕괴 시켰듯이 중국의 각 소수민족들이 독립하기릴 기다리는 것은 너무 오랜 기다림이 될수도.....